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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생활팁

미국에서의 신용생활 - 은행 계좌

저는 미국에서 생활하는 유학생입니다. 따라서 이 글 역시 유학생 중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미국에 유학생이 오자마자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은행 계좌를 여는 것입니다. 미국학교에서 펀딩을 받고 공부를 하던지 아님 한국에서 부모님께서 돈을 이체해주셔서 생활을 하던지 아무튼 미국에서는 은행 계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일단 사는 주변에 어느 은행이 많은 지와 생활할 학교 캠퍼스에 어느 은행  ATM 이 많은 지를 판단하여 주 거래 은행을 선택합니다.


한국에서 오신 분들은 처음에는 미국 은행 시스템에 적응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은 일반적으로 계좌 종류가 하나이지만, 미국은 크게 checking 어카운트와 saving 어카운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은행 계좌를 오픈하려고 가면 은행직원이 무슨 계좌를 오픈을 할 지 물어봅니다. 보통 학생들은 체킹 어카운트를 오픈합니다. 세이빙 어카운트는 보통 돈을 모우기 위해 계좌입니다. 하지만, 이자율이 엄청 낮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세이빙 어카운트의 메리트를 전혀 못느낍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체킹 어카운트를 엽니다. 그리고 세이빙 어카운트는 출금의 제한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이것을 모르고 출금을 자유롭게 하다가, 한번 경고장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점은 한국은 은행 계좌를 가지는 것이 무료이지만 미국은 계좌를 가지는 것만으로도 은행은 수수료를 받습니다. 보통 한달에 10불 정도의 돈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 수수료를 면제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은행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정 금액 예를 들면 1500불 이상을 은행 계좌에 있다면 수수료는 면제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월급을 받는 경우  Direct deposit 이라고 해서 회사에서 바로 은행계좌로 월급을 줍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500불 정도 월급 계좌이체를 받는다면 이 역시 수수료가 면제 됩니다. 그리고 보통 메이저 은행에는 없지만 학생 체킹 어카운트라고 해서 수수료가 아에 없는 경우도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미국에서 월급을 받는 경우 또는 매일 1500불 정도 계좌에 있을 경우를 잘 생각해서 은행 계좌를 오픈해야 합니다.







또 다른 한가지 팁은 미국은 계좌를 오픈하고 다이렉트 디파짓을 일정금액을 설정할 경우 어느 일정 돈을 줍니다. 예를 들어 Chase (체이스) 경우는 125불 정도를 주곤 했습니다. 그래서 계좌를 오픈하고 월급을 체이스로 일정 옮겼더니 바로 125불을 받았습니다.